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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 부흥지원 미야기켄 미나미산리쿠쵸 타노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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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絆」がんばれ日本!

■ 미야기켄 미나미산리쿠쵸 타노우라 어부 치바 요시유키 씨(쇼와 14년생 73세)

2011년 3월 11일 동일본 대지진으로 쓰나미 피해를 눈 앞에서 경험. 마을의 부흥, 사람들의 희망을 위하여 매일매일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중학교를 졸업하고 곧바로,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꽁치 잡이 배에 탔고, 그 후 참치 잡이 배의 선원으로 일했다. 현재는 아들과 아버지 2대가 함께 미역과 멍게 양식을 하고 있다.

2011년 3월 11일 동일본 대지진 발생, 다음 달 4월 19일 부터 도쿄도 오우메시(타마지구) 「코야마 제과」점주 코야마 요이치 씨를 중심으로 한 타마의 친구들은, 미나미 산리쿠쵸 현지로 들어가, 피해자 한사람 한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다녔다. 「지금, 그들은 무엇을 필요로 하는가」「진정 해주기 바라는 일은 무엇인가」
지금에 이르기까지 30회를 넘도록 현지를 찾아가, 물자를 제공, 식사를 제공하는 등 여러 활동을 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지금, 남을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를 생각하고, 행동하는 일.

※타노우라 팬클럽 발행 「타노우라의 어부가 전하는 바다와 사람과 살아가는 법」으로부터 발췌라고 기재

2011년 3월 11일 오후 2시 46분, 미야기켄 오시카 반도의 동남동 앞바다 130키로미터 해저를 진원으로 하는 지진이 발생. 이 때 동반하여 발생한 쓰나미는 동북지방과 관동지방의 태평양 연안에, 사망 1만5782명, 행방불명 4086(2011년 9월 11일 현재)라는 막대한 피해를 주었다. 타노우라 지구에서는 98채 중 55채가 피해. 내역은 전손 48채, 대규모반파(바닥 1미터 이상이 침수) 6채, 반파 1채. 사망 14명, 행방불명 3명.
2011년 3월 11일 10미터를 넘은 것으로 알려진 쓰나미가, 타노우라 항구의 양식시설도 100척 이상의 선박도, 해변가에 있던 어구도 시설도 건물도, 모든 것을 쓸어 가 버렸습니다. 바다에는 파편이 갈아 앉아, 지반이 1미터 가까이 내려간 항구에는, 해저에서 인양된 잔해의 산이 되어 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 어부들은 다시 바다로 향하고 있습니다. 다시 바다에서 일을 하고 싶다는 일념으로.. 매일 조금씩, 꾸준하게. 한척의 선박이, 한장의 어망이, 한 줄의 로프가 바닷 일을 부흥시켜 갑니다.

이번에, 타노우라의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가운데, 바다와 함께 살아간 다는 것은, 바다의 풍요로움은 물론, 무서움에도, 정면으로 마주하는 일 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번 재해로 부터, 다시한번 바다의 옆에서 사는 분들을 돌아 볼 수 있게 된 지금이야 말로, 긴세월, 바다의 은혜와 함께 위협에도 마주해 왔으며, 앞으로도 바다와 함께 살아가려고 하는, 타노우라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 하고자 합니다.

치바 요시유키씨(73세) 어부

3월 11일의 일.「쭉 끌려갔다니까. 바다 바닥이 보였어. 」

치바 요시유키씨가, 어떤 어구창고의 뒷 쪽을 안내 해 주었다. 그곳에 서면 나무들 사이로 타노우라의 포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해발 20미터 정도의 그 장소에서 부터, 요시유키씨는 쓰나미가 밀려 오는 것을 보았다. 쓰나미로 인해 바닷가의 모습은 급변했다. 바닷가에 남은 콘크리트 벽돌에 걸터앉아, 잔잔해진 바다를 바라보며 「그 날」을 얘기하기 시작했다.

「지진이 왔을 때에는, 집에서 미역 줄기를 때고 있었지. 흔들렸어..긴시간. 이건 무척 쎄다라고 느껴서, 바다에 가서 리프트를 이용해서 선박이나 도구를 피난 시키는 작업을 하고, 30분 정도 지났더니, 바닷물이 쏴아 하고 끌려가더라고, 이 이상은 위험하단 생각이 들어서 도망쳤어. 우리들은 바닷물이 끌려가는 걸 보면 쓰나미가 오는 걸 알거든. 「빨리 도망쳐!도망쳐!」하고 외쳤어. 차에 타서 창고 뒤쪽까지 왔지. 마츠시마라는 섬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높은 파도가 쳤어. 도착했을 땐 이미 집이 떠내려 가기 시작했지만 말이야. 먼저 도착한 사람들이 「집이 떠내려간다」라고 했지. 그건 단 22~3초밖에 걸리지 않아」

치바씨는, 그렇게 말하고는 아무말 없이 바다를 바라 보았다… 그 후에 일들은 얘기를 하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먹먹해 지는것 일 것이다.지진 재해로부터 2년반이 지났다. 시간이 흘러가는 빠른 속도에 비해, 부흥의 진행은 한걸음 한걸음 더디다, 아직도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

우리 타마의 친구들도 지진 재해를 잊지 않고, 현지에서 강하게 살아남은 사람들을 앞으로도 지원하고자 한다.

일본 전역에, 그리고 세계에, 미소의 고리가 멀리 퍼져 나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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